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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고성신문사 |
| 고성군은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 생명환경농업연구소에서 농업자치대학 제8기 선도농업인재양성과정 교육 32명에 대한 졸업식을 개최했다.
최평호 군수를 비롯해 최상림 산업건설위원장, 농업인학습단체장과 졸업생 및 가족 40여 명이 참석해 농업자치대학 교육생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의 결실을 축하했다.
농업자치대학은 고성군 농업의 혁신과 변화를 선도할 핵심농업인 양성을 목표로 지난 3월부터 매주 4시간씩 총 100시간에 걸쳐 운영됐다. 대학 과정은 실제 농업현장에 사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이론 교육과 현장 교육을 병행해 진행됐다.
최평호 군수는 “영농으로 바쁘고 고단한 가운데서도 선진농업기술과 경영기술 습득을 위해 열심히 교육을 수료한 여러분의 졸업을 축하한다”며, “농업자치대학에서 배운 영농지식과 정보를 활용해 우리군 농업 발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졸업식에서 정진욱(거류면)씨가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고, 김정숙(고성읍), 장세해(구만면) 씨가 학업평가 최우수상을, 김순애(고성읍), 조성규(대가면), 구자백(삼산면), 박영부(회화면) 씨가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