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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고성신문사 |
| 고성여자중학교 박은정(사진·1년) 학생이 지난 6일 경남도교육청 주최로 열린 ‘제3회 경상남도교육감기 장애학생대회’에서 육상 T20, 200m에서 각각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 3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경남 도내 18개시 시․군 특수학급 학생, 9개 도내 특수학교 학생 선수 549명이 참가해 오후 6시까지 육상, 수영, 볼링, 조정, 디스크골프, 축구, e-스포츠, 뉴-스포츠 등 8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박은정 학생은 틈틈이 근력과 체력에 신경 쓰며 경기를 위한 훈련을 받았으며 그 결과 육상 종목인 T20(100m), 200m 경기에 참여해 보다 값진 은메달을 수상했다.
성다영 지도교사(고성여중 특수교사)는 “훈련에 열심히 따라준 학생에게 고맙고 은메달 2관왕이라는 쾌거를 이루어 대견하고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메달이 학생에게 있어서 발전의 큰 밑거름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많은 것을 이루어 낼 힘이 될 것”이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