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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고성신문사 |
| (재)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원회에서 기획하고 국가무형문화재 제7호 (사)고성오광대보존회(회장 이윤석)가 제작·공연하는 공룡 인형극 시니 구하기 대작이 전국 순회공연을 성황리에 진행하고 있다.
시니 구하기 대작전은 2016년 경남고성세계엑스포 기간 동안 상설무대 공연을 통해 최고의 인기를 얻은 공연으로 그 인기를 바탕으로 전국 순회공연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0월 4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시작으로 10월 13일 진해 대광사 공연을 마치고 오는 22일 서울 남산국악당, 11월 5일 당항포관광지, 11월 21일 진해 청소년 문화의 전당 공연 이 예정돼 있다.
시니 구하기 대작전은 권선징악을 주제로 교육적인 면을 갖추고 있으며 아기자기한 소품과 기승전결이 뚜렷한 스토리텔링으로 되어있어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공연으로 공룡엑스포 공식 캐릭터인 온고지신 아기공룡 4인방이 살고 있는 공룡마을에 악당 스네이크가 침입하여 아기공룡 ‘시니’를 납치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악당에게 붙잡혀간 ‘시니’를 구하기 위해 모험길에 올라 고군분투하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노래와 춤이 가미된 친숙한 인형극으로 풀어냈다. |
입력 : 2016년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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