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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고성신문사 |
| 철성중학교(교장 박태은)는 올해 경남도교육청 지정 두드림학교로 선정되어 운영하고 있다.
두드림학교는 독서와 미술 치료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학생들이 흥미를 지고 학교생활에 즐거움을 느끼게 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19일 방과 후에 수로요 보천도예학교에서 1, 2학년 12명을 대상으로 ‘친구야, 같이 가자! 도자기 문화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최근 학습에도 흥미를 느껴 집중도가 향상되고 있는 1학년 반 모 군은 “선생님이 평소에 저희 말에 귀 기울어 들어주고, 제 편이 되어 응원해 주셔서 힘이 나요. 오늘은 꿈의 계단이라는 제목의 도자기를 만들었는데, 자동차엔지니어가 되고 싶은 꿈이 꼭 이루어질 것 같아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두드림은 학생들과 소통하고 꿈을 실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맞춤 프로그램을 통해 학력향상 뿐만 아니라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신의 꿈을 실현해 나가는 것이다.
이번 ‘친구야, 같이 가자, 도자기 문화체험’활동을 통해 친구와 선후배 간에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서로 우정과 신뢰감을 쌓는 계기가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