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주)고성신문사 |
| 고성군은 지난 14일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소회의실에서 복지박람회 참여기관 관계자 및 복지위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고성군 복지박람회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소가야문화제 행사 기간인 지난 10월 1일, 고성군 국민체육센터 옆 광장에서 ‘복지! 아는 것이 힘이다’라는 주제로 개최한 고성군 복지박람회의 결과를 보고하고 개선점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재하 위원장은 복지를 알리기 위해 민․관 협력으로 준비한 이번 박람회에 1천500여 명이 방문하고 총 129명이 참여한 설문조사 결과 행사에 만족한다는 응답자가 83%인 점 등 전반적으로 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러졌다고 설명했다.
특히 특별히 준비한 ‘희망을 전하는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와 ‘자원봉사 플래시몹’이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개선책으로는 더욱많은 군민들이 알 수 있게 다양한 방법의 홍보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박 위원장은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체험행사를 준비한 이번 박람회는 군민에게 자연스레 복지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평가회에서 나온 개선책 등을 토대로 내년엔 더 멋진 행사를 만들 수 있도록 힙을 합쳐 노력하자”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