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진로 박람회 및 명사초청 특강’ 개최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16년 10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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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군은 오는 19일, 고성 역도경기장 일원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60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 박람회 및 명사초청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교육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진로 및 직업 선택에 있어 중요한 시기에 있는 학생들에게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오후 1시부터 역도경기장 일원에서 진행되는 진로 박람회는 16개의 진로체험 부스를 운영해 학생들에게 미래 유망직종에 대한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진로박람회에서는 3D프린팅 체험과 VR체험 및 드론 체험을 비롯해 에코에듀테이터와 업사이클러 등 신종 직업군에 대한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경찰관 및 소방관, 자원봉사단체 등 우리지역에서 활동 중인 멘토를 초청해 지역사회직업군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진로 박람회에 이어 오후 3시부터는 역도경기장 실내에서 인기가수 헤이니와 유명 댄스팀 JAY&BEE의 문화공연이 진행된다.
이어 ‘진로교육을 통해 꿈을 설계하라!’는 주제로 TMD교육그룹 고봉익 대표의 진로·진학 특강이 진행된다.
아울러 ‘나를 작품으로 만드는 행복법’이라는 주제로 조승연 작가의 명사특강이 진행되며 ‘적극성을 가지고 도전하라’는 주제로 개그맨 윤정수 씨의 명사특강이 이어질 예정이다.
주제별 강의 진행 이후 박람회 관람 중 학생들이 작성한 질문을 바탕으로 명사와의 문답을 통한 토크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강호양 기획감사실장은 “이번 박람회와 명사초청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에 대해 심도있게 생각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16년 10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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