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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실내체육관에서 제20회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 기념 행사가 열리고 있다. |
ⓒ (주)고성신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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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고성신문사 |
| 고성군은 지난 7일 실내체육관에서 최평호 군수를 비롯한 관내 어르신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노인의 날(10월 2일) 및 경로의 달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고성군이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지회장 하정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 행사는 식전 행사인 노인건강 체조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과 2부 문화공연으로 진행됐다.1부 기념식에서는 철성고등학교 임영욱, 김채림 학생이 경로헌장을 낭독하고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영현면 김경규 씨 외 21명이 표창패를 수여받았다.
2부 문화공연에서는 초청 가수인 김양, 한소리, 진영 공연을 비롯해 밸리댄스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펼쳐졌다.
최평호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지혜와 연륜이 지역의 큰 자산이 될 수 있도록 군정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며 “현재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홀로 사는 어르신 공동생활가정 지원 사업을 비롯해 노인일자리 창출 등 어르신들이 살기 좋고 행복한 고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