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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공룡컵 및 리틀K리그 전국유소년 축구대회에서 창원한빛FC와 거제장평FC가 으뜸조 U-15경기 결승전을 갖고 있다. |
ⓒ (주)고성신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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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공룡컵 및 리틀K리그 전국유소년 축구대회에서 창원한빛FC가 으뜸조 U-15경기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고성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과 고성군축구협회가 공동주관한 제6회 고성공룡컵 및 제21회 리틀K리그 전국유소년 축구대회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고성군 스포츠파크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U-8(초등1~2학년) 12개 팀, U-10(초등3~4학년) 16개 팀, U-12(초등 5~6학년) 16개 팀, U-15(중 1~2학년) 8개 팀 등 총 52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경기는 조별리그와 토너먼트로 진행된 대회에서 으뜸조 △U-15 경기에서는 창원한빛FC 1위, 거제장평FC 2위, 대병FC, 경남화랑FC 3위 △U-12 거제니케FC 1위, 울산최고FC 2위, 마산유소년, 칠곡유소년 3위 △U-10 G.S FC 1위, 구미유소년 2위, 다산주니어, 블루윙즈동탄 3위 △U-8 수성주니어 1위, 팀식스 2위, 충주아주FC, 마산유소년 팀이 각각 3위로 입상했다.
버금조에서는 △U-15 구미 이상진FC 1위, FC KJG 2위, U-12 박경규FC 1위, 두발로FC 2위, △U-10 거제A-ONE 1위, 드림싸커 2위 △U-8 사천스포츠 1위, 창원유소년 팀이 2위를 각각 차지했다.
대회 우승팀과 준우승 팀은 한·중 유소년 축구 교류전 참가와 중국 문화탐방 및 전국유소년 축구대회 왕중왕전 진출권도 갖게 됐다.
군 관계자는 “만반의 준비를 통해 대회를 차질 없이 진행했다”면서 “대회기간 중 전국 각지에서 선수단과 가족 2천여 명이 찾아와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성군홍보에도 효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공룡컵 및 리틀K리그 전국유소년 축구대회는 유소년의 육체와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해 해마다 고성에서 개최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