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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축협조합장 보궐선거에서 기호1 백철승, 기호2 박세영, 기호3 박성재 후보가 경합을 펼치게 되면 지난 8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고성군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1일 실시되는 고성축산업협동조합장 보궐선거에서 3명의 후보자가 등록을 마치고 8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후보자등록 마감 날인 지난 7일에는 고성군선관위 회의실에서는 후보자의 기호추첨과 공명선거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도 가졌다.
후보자 기호추첨 결과 기호 1번 백철승 후보, 기호 2번 박세영 후보, 기호 3번 박성재 후보 순으로 결정됐다.
이어 세 후보자는 기호순으로 결의문을 낭독하면서 이번 고성축협장보궐선거가 돈 선거, 흑색·비방선거에서 벗어나 후보자의 공약이 조합원의 선택에 최우선이 될 수 있도록 다짐하는 공명선거실천결의대회를 가졌다.
후보자들은 8일부터 20일까지 후보자에 한해 선거벽보, 선거공보, 어깨띠나 윗옷 착용 또는 소품, 전화, 정보통신망, 명함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투개표는 오는 21일 고성군선거관리위원회 1층에서 실시될 예정이며, 선거인수는 2천2명으로 확정됐다.
고성군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1일 고성축협본점과 지점 등 3개소에 선거벽보를 첨부하고 투표안내문을 발송했다.
고성군선관위 관계자는 “선거기간 동안 고성축산업협동조합장 보궐선거에서 돈 선거가 발목을 붙잡지 못하도록 예방·단속 활동에 더욱 힘쓸 것”이라면서 “후보자 스스로 공명선거 실천을 다짐한 만큼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중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