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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고성신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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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전국이통장연합회 경남지부 고성군지회(지회장 강일석)는 지난 28일, 고성군실내체육관에서 고성군 이장가족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강일석 회장은 대회사에서 “이장은 주민들과 행정기관의 가교 역할을 하고, 각 마을의 평안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 노력해야 하는 사람들”이라며, “오늘 행사를 통해 그동안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서로를 격려하고 결속을 다져 작게는 동네의 발전부터 나아가 고성군의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부 개회식에서는 고성읍 강종배 이장을 비롯한 14개 읍면 이장은 고성군수 표창, 고성읍 임진수 이장을 비롯한 5명의 이장은 국회의원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상리면 백형근 이장을 비롯한 5명의 이장들은 경찰서장상, 삼산면 제두연 이장은 경남지부장상을 수상했으며, 행정과 백민호 씨는 그동안 이장연합회 협조 공로를 인정받아 지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읍면별 윷놀이대회와 노래자랑, 초청 공연 등이 진행돼 바쁜 일상을 잠시 잊고 재충전하는 기회가 됐다.
이날 (사)전국이통장연합회 경남지부 고성군지회 각 읍면 회장 15명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달라며 200만 원 상당의 생명환경쌀 50포대를 고성군에 기탁했다.
한편 고성군은 이장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 이장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상해보험 가입, 선진지 견학, 모범이장 국내외연수, 이장자녀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