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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고성신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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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군갑진생연합회(회장 정영환·얼굴사진)는 지난 24일, 하이면생활체육관에서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부, 동부, 서부 지역별 3개 팀으로 나뉘어 진행된 이날 체육대회에서는 중부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체육대회를 주관한 서부지구 박전욱 회장은 “일상에 쫓겨 자주 만날 수 없는 갑원들을 이렇게 한 자리에서 활기찬 모습으로 만나게 되니 더욱 반갑다”면서 “오늘 체육대회에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 갑원들간 친목도 다지고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환 회장은 “고성군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우리 지역을 이끌어가는 갑진생연합회가 갑원들간 서로 화합하고 협력하며 활동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면서 “오늘 체육대회가 갑원들간 더욱 끈끈하게 결속하고 우리 연합회가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구경기부터 시작한 이번 체육대회는 족구, 윷놀이, 단체줄넘기, 코끼리양궁 등의 다양한 경기가 진행돼 중부가 우승, 동부가 준우승, 서부가 3위를 각각 차지했다. 또한 2부에서는 노래자랑과 경품추첨 등 풍성한 행사가 마련돼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