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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복싱체육관이 지난 25일, 김해시립복싱체육관에서 열린 제5회 김해시협회장배 전국생활체육 싱대회에서 종합 4위를 차지했다.
이번 복싱 대회는 초·중·고, 일반부, 시니어부, 베테랑부 각 9체급, 여성부는 6체급으로, 총 7개부에 20개팀 20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이날 고성복싱체육관은 초등부, 중등부, 일반부에 12명이 출전해 초등부 40㎏급 황예찬(대성초)·40㎏급 이자량(대성초)·45㎏급 정진욱(고성초)·40㎏급 이상민(철성중), 중등부 45㎏급 김시진(고성중)·50㎏급 김남훈(철성중), 일반부 60㎏ 한태웅·80㎏ 이진우 선수가 각각 우승을 초등부 35㎏급 이자인(대성초)·55㎏급 제창우(대성초), 중등부 55㎏급 허유성(고성중), 일반부 65㎏급 배원태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8개의 우승을 차지한 고성복싱체육관은 1개 차이로 아쉽게 4위를 차지했으나 군 단위에서는 독보적인 성적을 거두었다.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고성복싱체육관의 김재현 코치는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했다.김재현 코치는 “학업과 직장 일에 바쁨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연습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이 대견스럽다”며 “앞으로도 열정적인 지도로 좋은 선수들을 배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종두 관장은 “고성복싱체육관 선수들이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다”며 “계속해서 복싱 저변을 확대하고,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으로 고성군을 빛낼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격려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