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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고성신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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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한국예총 고성지회(지회장 정영도)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온양관광호텔(충남 아산)에서 개최된 한국예총 제33차 전국대표자대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고성예총은 한국예총의 예술문화사업 부문에서 군부 우수상을 받았다.
우수사례 신청건수로는 전국예총 21개 팀이 신청하여 그 중 3팀이 선정되었는데 고성예총은 군부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팀으로 주목할 부분에 해당된다. 나머지 두 팀은 인천광역시 연합회와 전라남도연합회가 받았다.
고성예총은 틴틴청소년탑밴드경연대회 공연을 주제로 한 경남도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밴드동아리 활성화 도모 지역 행사 및 교내 외 페스티벌 행사 시 교류와 교감 형성 음악적 정보교환을 통해 청소년기의 바람직한 학교생활과 건전한 정서 유발시켰다.
또 지역축제와 연계하여 학교와 마을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예술프로그램으로 정착시켰으며 방과 후 특기적성 프로그램 활용과 현장학습 참여기회를 제공했다.
청소년문화의 올바른 정체성 형성과 청소년 특화 문화부족에 대한 활성화 및 소통과 교감 등 다양한 내용을 제시하였고, 한국예총에서는 수고한 3팀 모두에게 우열을 가리지 않고 우수상패와 상금 100만 원을 지급했다.
예술문화공로상 시상식에서 고성예총의 구판옥(고성음협) 회원이 예술문화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수상의 기쁨을 맞았다. 구판옥 고성예총 직전 감사는 83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문화예술에 대한 남다른 의지와 오랜 공직 생활 경력을 살려 예총 행정의 표본을 세워주는 등 문화예술 발전에 지대한 공로를 했다.
그는 예총고성지회의 필요성을 알리고 고성지회 인가에 산파역을 해냈고 군내의 각종 연예, 음악 행사의 집행위원 및 심사위원으로 참석하여 고성군민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앞으로도 고성예총은 우리지역의 예술문화 발전을 위해 더욱 더 정진할 것을 다짐하며 5개 단체지부(문협, 미협, 연예협, 음협, 국협)와 꾸준히 성장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