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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지역신문 육성 꼭 필요합니다

박원순 서울시장 바른지역언론연대 임원과 간담회
11월 26일 바지연 연수대회 20주년 디자인 공모전

하현갑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6년 09월 30일
ⓒ (주)고성신문사
바른지역언론연대(대표 이안재)는 지난달 27일 박원순 서울시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바른지역언론연대 소속 고성신문을 비롯한 옥천신문평택시
민신문 설악신문 시민의소리 구로타임즈 고양신문 등 임원들이 참석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은 한 국가의 성장의 동력이 되는 중심축이며 건강한 지역신문을 육성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박 시장은 “성숙된 지방자치제가 정착 발전해 나가기 위해서는 지역신문사의 역할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시장은 시장실을 안내하며 서울시의 주요사업들을 설명하고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달 27일 관훈토론회에 참석해 현재 우리나라의 시스템과 룰을 바꿔 ‘국민이 권력을 가진 시대’로 나가야 한다고 했다.
박원순 시장 “정권교체를 넘어 시대를 교체하고, 미래를 바꿔야 합니다. 대한민국 시스템, 룰을 근본적으로 바꿔야 진짜 교체이다. 청년수당과 구의역 사고, 메르스 사태에 이어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활동 연장이 필요하다”는 박 시장의 과거 발언에 대해서는 소통을 통한 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차기 대선후보로 계속해서 거론되는 것과 관련해서는 지켜보고만 있는 것은 정치인의 역할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면서 시대의 흐름과 국민의 요구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고 답했다.
바른지역언론연대는 앞으로 대선에 출마할 예정인 후보자를 대상으로 특별대담을 하기로 했다. 또한 오는 11월 26일 바지연회원사 연수대회를 갖기로 했다.바른지역언론연대 20주년 기념 광고디자인 공모전에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바지연광고공모전은 오는 11월 6일까지 접수를 받고 있다. 
대상 1명에게 상금 100만 원 최우수 2명 50만 원 우수 4명 25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이안재 대표는 “바지연 회원사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주민을 위해 일주일에 한번씩 소식을 전하지만 파릇파릇 움직이는 언론으로 성장하자”고 말했다.
하현갑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6년 0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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