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문제 해소합니다

협약식은 고성군 관내 저소득 위기 가정에 대한 서민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복지 사각지대 및 저소득 소외계층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평호 군수를 비롯한 박재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한철수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단체는 공조 체계를 구축하고 △사회보장대상자 발굴․연계를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 △다양한 모금사업 공동 전개 △저소득층 위기 가구에 필요한 서비스 신속 연계 지원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재하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지역의 사회복지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철수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각 기관과 협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평호 군수는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며 각 기관의 협력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