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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리면에 농요전수관 짓는다

3억3천만 원 들여 11월 준공·개관
황수경기자 기자 / 입력 : 2006년 09월 08일

고성농요전수관이 상리면 척번정리에 건립된다.


 


군에 따르면 상리면 척번정리 455번지 일원 18㎡의 부지에 사업비 32600만원을 들여 조만간 착공에 들어간다.


 


전수교육관과 야외놀이마당 등의 시설을 갖추게 되는 고성농요전수관은 11월 말께 개관돼 사단법인 고성농요보존회에 위탁 관리될 계획이다.


 


전수교육관은 전국에서 유일한 농경문화유산의 체험현장을 겸한 전수교육장으로 지어질 계획이어서 잊혀져 가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되살리는 데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된다.  


 


농요전수회관이 건립되면 향토문화의 브랜드화와 전통문화 계승보존·발전은 물론 고성의 우수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통문화를 중점 육성함으로써 이를 토대로 한 관광자원화 개발과 이를 연계, 관광객 유치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몫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고성농요전수교육장은 당초 고성읍 우산리 192-9번지 일대 농요 노래비 부근에 건립할 계획이었으나 지역주민들의 반대에 부딪치는 바람에 장소 선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당시 우산리 주민들은 “농요 전수관이 건립될 장소가 주택지와 인접해 있어 시끄럽다”는 이유로 건립을 반대했었다.


 


이에 군과 고성농요보존회는 마땅한 장소를 물색하던 중 상리면 척번정리에 농요전수관을 건립키로 한 것이다.


 

황수경기자 기자 / 입력 : 2006년 09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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