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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고성신문사 |
| 고성도서관(관장 류순희) 중등독서회 참새방앗간은 지난 3일 독서캠프를 열어 관내 중학생 23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프는 ‘함께 읽고, 함께 토론하고, 함께 성장 자’는 주제로 심도 있는 독서토론과 다양한 독후활동을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안녕, 헤이즐'이라는 영화를 관람한 후 원작 소설과 비교 토론하고, 다양한 게임 활동과 돌발 퀴즈를 통해서 친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
참새방앗간은 관내 중학생 25명으로 구성되어 허은숙 김선욱 외 3명의 강사들이 매주 토요일 오전에 함께 모여서 근현대문학과 청소년 권장도서를 읽고 독서토론회를 가지며 책 읽는 청소년으로 성장하도록 하는 고성도서관 산하 중등독서회이다.
이민혁(철성중3) 학생은 “이번 캠프를 통해서 친구들과 친해져서 좋았고, 고등학생이 되어서도 고등부 독서모임도 만들어지면 좋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