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읍 대독리 대안마을 주민 추석맞이 깨끗한 시가지 조성에 나서

이번 활동에는 대독리 대안마을 주민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마을 주변(고성군 보건소~남포교)을 중심으로 약 1㎞ 구간에 방치된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또한 다가오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주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휴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풀베기 작업을 실시하는 등 주민들이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박우경 이장은 “오늘 실시한 마을 환경정화활동 및 풀베기 작업을 통해 고향을 찾는 출향인들에게 깨끗하고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고 주민들에게 보다 살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