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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고성신문사 |
| 재부고성향우회(회장 최영호․얼굴 사진)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난 7일, 공룡나라쇼핑몰을 통해 고성군 거류면에서 자란 고구마(10㎏) 100여 자를 향우들에게 추석선물로 제공했다.
부산 향우회는 그동안 고향문화탐방, 고향 명산 등반대회, 장학금 전달(고우장학회), 공룡엑스포 홍보, 고성문화발전기금 지원(고성오광대, 고성탈박물관), 의료봉사 등 꾸준히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활동은 행정자치부와 고성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고향희망심기’의 취지에 공감해 결정한 것이다.
나라동일의료재단 이사장이기도 한 최영호 재부고성향우회장은 “고향의 발전을 위해서는 출향인들이 고향을 되돌아보고 고향에 계속적으로 관심을 갖는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고향 발전을 위해 큰 일이든 작은 일이든 열심히 참여를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부고성향우회는 장학사업으로 1992년부터 현재까지 539명의 학생에게 3억2천18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으며, 고향방문사업 등 고향 고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
입력 : 2016년 09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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