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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고성신문사 |
| 대한한돈협회 고성군지부가 추석을 맞아 돼지고기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대한한돈협회 고성지부(지부장 강호상)는 지난 8일 공설운 장에서 강호상 지부장과 이문찬 축산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 이웃사랑 돼지고기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한돈협회가 주관해 진행한 이날 행사에서는 고성 노인요양원 등 14개소의 사회복지시설에 거주하는 시설인 500명을 위한 돼지고기 330㎏이 전달됐다.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지난 설에도 한돈협회에서 돼지고기를 나눠져 사회복지시설에 거주하는 가족들이 맛있는 돼지고기를 먹었다”면서 “늘 이웃을 생각하는 한돈협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호상 지부장은 “올해는 폭염으로 인해 한돈협회 회원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이 돼주고 싶어 이번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운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한돈협회 고성군지부는 매년 명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돼지고기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지난 1월에는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하고 9월에는 교육발전기금 10천만 원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계층과 함께하기 위한 아름다운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