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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고성신문사 |
| 고성경찰서 하이파출소(소장 경감 박은표)는 지난 16일 고성경찰서 하이파출소 관내 화훼단지, 멸치 어장막, 공사현장 등 8개소를 방문하여 작업용 운동화 60켤를 나눠주며 교통안전 및 범죄예방 요령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헬스장 및 가정에서 사용가능한 운동화를 수거하여 직원들이 일일이 세척하여 일상생활이나 작업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외국인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했다.
캄보디아 출신 쇼틀(남, 28세)은 “한국경찰이 본인들까지 보살펴 줄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선물을 받아 너무 감사하고, 범죄피해신고 방법 등 홍보에 소통과 신뢰의 시간이 됐다”고 했다.
박은표 하이파출소장은 “외국인들의 조기적응과 바람직한 다문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