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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고성신문사 |
| 불법주정차로 인한 교통사고가 늘어나면서 강력한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
고성군과 고성경찰서에 따르면 올 현재 교통사고 사망자가 7명 부상자 159명으로 사고 증가하고 있다.불법주정차로 인한 교통사고가 올 5월까지 12건이 발생해 지난해 전체 49건에 비해 크게 늘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고성보건소 방면 만림IC 및 고성 우회도로 다리 밑에는 대형덤프트럭, 중소형 차량이 불법주정차를 일삼아 진출입시 운전자 시야를 방해해 교통사고위험을 초래하고 있다.
이에 고성경찰서는 지난 5월부터 남산공원~고성군보건소~만림IC 구간을 특별관리 단속구간으로 지정해 시범 운영하고 있다. 군과 고성경찰서는 주정자위반차량단속과 간선도로와 행자 통행위험지역 불법주정차 차량에 대한 합동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고성경찰서는 혼잡구간에 교통경찰관을 거점배치하고 서행유도 입간판을 설치하여 교통사고줄이기에 나서고 있다. 또 범군민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동외광장 서외오거리 등지에서 군청 교육청 군부대 사회협력단체와 함께 캠페인을 펴고 있다.
경운기 오토바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경운기 6천27대 중 5천580대(93%)에 야광반사기를 부착했다.
마을경로당 730여개소 1만1천여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차보다 할배 할매’ 홍보단을 지속 운영해 노인교통사고 예방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군과 고성경찰서는 교통사고가 줄이기 위해 불법주정차단속은 물론 교통사고줄이기 위한 캠페인을 비롯 운전자 노인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
입력 : 2016년 0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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