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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고성신문사 |
| 고성군민의 날과 제40회 소가야문화제가 오는 9월 90일부터 10월 1일까지 열린다.
지난달 29일 오전 11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군민의날 기념행사추진 원회 최평호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고성군민의 날 기념행사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제40회 소가야문화제 개최 일정 및 2016년 고성군민의 날 기념식 개최 방법에 대해 심의하고 군민의 날 기념행사 발전 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심의 결과 소가야문화제는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2일간, 군민의 날 기념행사는 군민의 날 전날인 9월 30일 고성인의 밤 행사때 기념식과 군민상 시상식을 갖는다.
아울러 군민체육대회는 격년제로 개최돼 올해는 열리지 않는다.
이에 따라 소가야문화제 행사는 9월 30일 송학고분군에서 서제봉행을 시작으로 10월 1일 읍면 농악대회 및 음악 경연대회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소가야가장행렬 행사도 올해는 갖지 않는다. 특히 야구 테니스 축구 배구 등 동아리들이 참가하는 고성군생할체육대회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고성군민의 날 조례 규칙 개정에 따라 부위원장에 황보길 의장을 선임했다. 정옥연 한국자유총연맹고성지회여성협의회장과 허차순 바르게살기운동 고성군여성봉사회장 허은정 고성군재향군인여성회장을 새로 위원에 위촉했다.
이번 군민의날 기념행사 추진위 회의에서 소가야문화제 행사때 지나치게 가수들을 동원하는 것은 자제해 줄 것을 요구했다. |
입력 : 2016년 08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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