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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항포 오토캠핑장 이용객 급증

성수기 접어들면서 7월에만 6천여 명 다녀가
남산오토캠핑장도 매년 꾸준히 이용객 늘어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6년 08월 12일
ⓒ (주)고성신문사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행사로 인해 휴장됐던 당항포관광지 오토캠핑장이 성수기에 접어들면서 이용
들이 급증하고 있다.
고성군에 따르면 지난 7월간 당항포관광지 오토캠핑장을 이용한 이용객 수는 6천205명으로 올해 엑스포 행사로 캠핑장을 운영하지 않으면서 주춤했던 캠핑장 이용객이 다시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당항포오토캠핑장에는 올해 7월까지 9천695명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으며, 앞으로도 이용객수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주5일 근무와 레저문화의 확산으로 캠핑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당항포캠핑장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화장실, 취사장, 샤워장 등 편의시설도 조성되어 있어 보다 쾌적한 시설로 이용객을 맞이하고 있기 때문이다.
당항포오토캠핑장은 연면적 4만9천㎡에 S캠핑장 39사이트, A캠핑장 87사이트, C캠핑장 81사이트가 조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이용객 수는 2011년도 3만7천379명, 2012년 3만7천368명, 2013년 6만6천920명, 2014년 4만4천684명, 2015년 7만4천431명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세월호 여파로 해마다 늘어나던 이용객 수가 주춤하긴 했지만 이후 다시 이용객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용수익 또한 2011년도 2억1천503만 원에서 2012년 2억3천208만 원, 2013년 4억2천730만 원, 2014년 4억9천402만 원, 2015년 5억8천535만 원으로 집계됐다.
당항포오토캠핑장 관계자는 “엑스포 행사로 인해 지난해와 올해 일부기간동안 캠핑장을 운영하지 않았지만 재개장 이후 다시 이용객 수가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남산오토캠핑장은 부지면적 1만1천168㎡에 캠핑장 41면과 카라반 3대, 화장실, 샤워장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해 1만9천444명, 올해 7월까지 1만536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고성군에는 연화산반딧불이야영장, 장좌리 캠핑장, 아트앤체험캠프, 고성다이노캠핑장, 고성공룡박물관야영장, 블루웨일, 청광새들녘영농조합법인야영장, 폴라리스야영장, 라파엘펜션글램핑 등의 야영장과 글램핑장이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6년 08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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