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남지적장애인복지협회 고성군지부, ‘장애․비장애인 여름 통합캠프’ 개최
다양한 경험과 공동체생활 통해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 느껴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16년 08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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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경남지적장애인복지협회 고성군지부(지부장 허길수)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통영시 산양읍 연대도 에코아일랜드에서 지적장애인과 비장애인 캠프 참여 희망자,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 장애-비장애인 통합캠프’를 열었다.
고성군과 (사)경남지적장애인복지협회 고성군지부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이번 캠프는 지적장애인에게는 다양한 경험과 사회성 발달의 기회를, 비장애인에게는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과 나눔의 기쁨을 느끼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새로운 환경에서 물놀이, 캠프파이어, 갯벌 체험, 낚시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이웃의 소중함과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느끼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허길수 지부장은 “‘장애-비장애인 통합캠프’는 단체생활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성을 향상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16년 08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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