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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고성신문사 |
| 대성초등학교 5학년에 재학 중인 송채현 양이 올해도 각종 전국댄스스포츠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뛰어 기량을 뽐내고 있다.
송채현 양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양산시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회 경남도지사기 전국댄스스포츠대회 솔로 4종목에서 1위를 차지하며 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에서 송 양은 차차차, 룸바, 자이브, 삼바 4종목에 출전해 다른 출전 선수들보다 월등히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면서 당당하게 1위에 올랐다.
송 양은 이 대회뿐만 아니라 지난 9일과 10일 대구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프로·아마 댄스스포츠경기대회와 지난 6월 11일 화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5회 화성시장배 전국 프로·아마추어 댄스스포츠경기대회에서도 각각 솔로 4종목과 여여커플 4종목, 3종목 등에 출전해 1위를 차지하며 올해도 각종 대회에 출전해 상을 휩쓸고 있다.
송채현 양은 “늘 그랬듯이 댄스스포츠를 하는 동안에는 너무나 즐겁고 행복한데 출전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더 멋진 댄스스포츠 실력을 뽐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항상 응원해주는 부모님과 지금처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늘 열성적으로 지도해주신 천윤아 선생님 그리고 주위에서 응원해주는 분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