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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군은 지난 26일 군청 남별관 영상회의실에서 고성군 정보화위원들과 분야별 담당팀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2021년간 고성군 지역정보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고성군 지역정보화 기본계획은 모바일과 SNS의 대중화 추세와 빅데이터와 사물인터넷(IoT) 등 최신 정보화 변화에 발 맞춰 향후 5년간의 고성군 정보화 비전과 목표를 새롭게 제시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4월 주민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정보화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이후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현 정보화 실태와 현황을 분석해오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고성군 실정에 맞게 발굴한 행정, 산업경제, 문화관광, 생활복지, 인프라의 5개 분야의 21개 특화 사업에 대한 점검이 있었다.
군은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수렴해 완료 보고회를 개회하고 고성군 정보화위원의 심의를 거친 후 11월에 고성군 지역정보화기본계획을 최종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고성군 정보화위원장인 이정곤 부군수는 “오늘 논의되고 제안된 의견들을 잘 수렴해 ‘고성군 지역정보화 기본계획’ 수립 시 적극 반영할 것을 당부한다”며 “정보화에서 앞서가고 변화하는 고성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