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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공룡세계엑스포 민영화 찬성 48.3%

해외유학프로그램 알고 있지만
교육 질 향상 도움 안 된다는 견해도 많아
찬반 의견 비슷하게 나타나
의회 52.9% 부정적 평가 32.3% 잘한다 긍정
고성군 공무원 청렴도 40.6% 높다고 대답
공룡엑스포 민영화 찬성 48.3% 반대 32.9%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6년 07월 26일
ⓒ (주)고성신문사
고성신문 창간 25주년을 맞아 지역민들의 대변지로써 군민들에게 정보제공 창구로서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하기 위해 주요 현안문제와 지역발전 등에 관해 여론조
를 실시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고성군의 군정 및 문화ㆍ예술 현안에 대한 군민들의 인식 수준 파악 및 여론을 수렴해 수행에 대한 평가를 했다. 1.고성군 공무원 청렴도 2.군의원 의정활동 및 역할 수행 전반 평가 3.공룡세계엑스포 민영화 계획 찬반 의견 4.고성군 해외 유학 프로그램 인지도 5.해외 유학 프로그램의 교육의 질 향상 도움 정도 6.문화/여가 생활 향상을 위해 가장 필요한 시설 7.고성군을 대표할 수 있는 농수축산물 8.고성군을 대표하는 명소 9.고성신문의 지역민 대변지로서의 역할에 대해 군민들의 여론을 조사했다. 
이번 조사는 고성군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의 성인 남녀 512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여론조사는 아시아리서치에 의뢰해 실시됐으며 조사지역은 고성군 전체 1개읍 13개면을 대상으로 했다.
조사유형은 ARS 여론조사로 실시됐으며 조사도구는 구조화된 설문지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일시는 7월 8일(금), 1일간 실시됐으며 무작위 표본추출로 표본오차 : 95% 신뢰 수준, ±4.33%p이다.분석방법은 지역/성/연령별 인구비례에 따른 가중치 적용 후, 빈도 및 교차 분석 실시됐다.
고성군 공무원에 대한 청렴도는 비교적 좋은 편으로 나타났다. 고성군민 10명 중 4명 정도(40.6%)가 고성군 공무원이 청렴하다고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매우 청렴하다는 답변은 13.3%, 청렴한 편은 27.3%로 나타났다.
청렴하지 않다는 부정 인식은 38.2%였다. 전혀 청렴하지 않음 12.6% 청렴하지 않은 편 25.7%로 나타났으며 잘 모름 21.2%였다.공무원이 청렴하다는 긍정 인식은 읍지역이 45.5%, 남성이 43.9%로 높았다. 20대가 67.2%로 연령층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청렴하지 않다는 부정 인식은 읍지역이 43.7%, 남성 40.7%, 40대가 52.0%로 연령층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군민 10명 중 과반수인 5명 정도(52.9%)가 현재 고성군의회 군의원들의 전반적인 의정활동 및 역할 수행에 대해 못하고 있다고 부정적인 평가를 했다. 
반면 긍정적인 평가는 32.8%에 그쳤다. 고성군의회 의원들의 전반적인 의정활동 및 역할 수행에 대한 평가를 알아본 결과, 못했다는 부정 평가가 52.9%였다. 매우 못함이 17.1% 못하는 편 35.9%였다. 잘했다는 긍정 평가가 32.8%였으며 이 가운데 매우 잘함 5.8% 잘하는 편 27.0%로 나타났다. 
군의원들의 의정활동 및 역할 수행에 대해 잘했다는 긍정 평가는 면지역 35.3%, 여성 34.1%로 높았고 20대가 53.4% 연령층에서 높은 평가를 했다.
반면, 못했다는 부정 평가는 읍지역이 62.3%로 가장 높았다. 남성이 60.6%, 30대가 67.5% 40대가 62.1% 50대 62.5% 순으로 나타났다.
고성군민 10명 중 과반수인 5명 정도(48.3%)가 고성공룡세계엑스포 민영화에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이들은 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마친 후 공룡엑스포를 민간으로 이전한다는 민영화 계획에 대해 찬성하고 있었다. 고성공룡세계엑스포 민영화를 반대하는 의견은 32.9%였다.
공룡엑스포 민영화 계획에 대한 찬반 의견을 알아본 결과, 찬성한다는 응답이 48.3%로 나타났다. 엑스포민영화에 매우 찬성 22.8% 찬성하는 편이 25.5%였다.엑스포 민영화를 반대한다는 응답이 32.9%로 이 가운데 매우 반대 8.2% 반대하는 편 24.7%로 나타났으며 잘모름이 18.8%였다.
공룡엑스포 민영화 계획에 대해 찬성한다는 응답은 읍지역 53.3%, 남성 55.7%, 20대 60.3%, 40대 57.4%, 50대 56.8%로 조사됐다. 반대한다는 응답은 읍지역 34.4%, 남성 35.2%, 30대 63.8%로 나타났다.
고성군이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해외유학프로그램 운영을 잘 알고 있는데 비해 교육의 질 향상에는 부정적인 평가와 긍정적인 평가가 오차범위 내로 조사돼 찬반양분으로 나타났다. 고성군민 10명 중 6명 이상(65.0%)이 학생들이 미국 등의 대학으로 진학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한 고성군의 해외 유학 프로그램에 대해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해외 유학 프로그램을 매우 잘 안다는 답변이 13.2% 어느 정도 안다 27.2% 들어본 적 있음 24.5%였다.
해외 유학 프로그램을 모른다는 의견도 35.0%, 잘 모른다가 5.4% 오늘 처음 들어봄 29.6%를 차지해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수준을 향상시켜야 한다는 분석이다. 알고 있다는 인지층은 읍지역 70.2%로 높았으며, 남성이 72.0%로 여성의 58%보다 높게 나타났다. 20대(71.0%), 40대(77.5%), 50대(72.3%) 순으로 나타났다. 모른다는 비인지층은 면 지역 39.1%로 높아 고성읍보다 면지역 군민들의 해외유학프로그램에 대한 인식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이 42.0% 30대(47.0%)와 60대 이상(42.1%) 20대(29%) 50대(27.7%)순으로 나타났다.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6년 07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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