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주)고성신문사 |
| 고성군은 버스터미널~기월사거리간 도로를 개설하고 기월사거리에 회전교차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21일 고성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고성군 버스터미널~기월사거리간 도로(대로1-2호선) 개설공사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군은 고성읍 기월리 송학리 소재 버스터미널~기월사거리간 도로는 도시계획노선으로 도로 폭이 협소해 교통사고 위험이 높고 교통량이 날로 증가하고 있어 지역균형발전과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개설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고성읍 기월리와 송학리 일원 대로 1-2호선 길이 1.1㎞, 폭 24m의 도로를 개설할 계획으로 사업비 1억5천만 원을 들여 지난 3월 17일 실시설계에 착수해 내달 13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개설도로의 설계속도는 지형 및 교통특성, 주행안전과 도로의 기능을 고려해 50㎞/h로 적용하고 기월사거리에는 회전교차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회전교차로는 회전부설계속도를 20㎞/h로 적용하고 내접원 지름 34m, 중앙교통섬 지름 22m, 회전차로 폭 6m로 조성하는 것으로 검토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실시설계가 완료되면 사업구간의 포함되는 부지의 토지보상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본격적인 착공은 보상협의가 진행되는 것을 보고 이르면 2019년이나 2020년 경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고성읍이장들은 “고성군에서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하면서 공사가 중단된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면서 “하나의 도로라도 조속히 사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입력 : 2016년 07월 25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동해면 구절산 폭포암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기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