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당항포관광지, 23일 야외풀장 개장
7월 23일부터 8월 21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16년 07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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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군(군수 최평호)은 여름을 맞아 관람객들이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오는 7월 23일부터 당항포관광지 야외풀장을 개장한다.
당항포관광지 내 환영의 문 입구 쪽에 위치한 야외풀장은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지름 5m 규모의 유아용 원형풀장과 길이 38m, 폭 28m 규모의 어린이·청소년 풀장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특히 지난해 새롭게 설치된 워터슬라이드 2동(회전형37m, 직선형9.7m)은 박진감과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계단식 그늘막으로 된 차광시설을 설치해 어린자녀를 둔 부모들이 더위를 식히며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수상안전요원도 배치해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야외풀장 이용 요금은 어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36개월 이상) 3000원으로 관광지 입장료와는 별도이며, 8월 21일까지 30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휴장 없이 운영된다.
한편, 당항포관광지는 성황리에 막을 내린 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주행사장으로 충분한 휴식 공간, 오토캠핑장, 환상적인 5D 입체영상을 비롯한 다양한 볼거리를 고루 갖추고 있다. |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16년 07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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