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제3회 고성아카데미’ 개최
진병원 양재진 원장, ‘스트레스, 안고 가도 되지 않을까’ 특강 펼쳐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16년 0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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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군(군수 최평호)이 13일 오후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민 및 공무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고성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정신과 전문의 양재진 병원장이 ‘스트레스, 안고가도 되지 않을까’라는 주제로 일상생활 속에서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자세에 대해 강의했다.
이날 양 원장은 약 1시간 30분에 걸쳐 스트레스로 인한 여러가지 증상, 건강과 스트레스와의 상관관계,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방법 등을 특유의 입담으로 전달했다.
특히 양 원장은 일상 속에서 쌓인 스트레스 해소가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임을 강조하며 스트레스에 잘 대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강의를 들은 한 군민은 “그동안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려고 애를 썼는데 오히려 스트레스가 열정으로부터 비롯된다는 사실을 오늘 깨달았다”며 “오늘 배운 방법을 통해 열정에서 비롯된 스트레스를 잘 대처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4회 고성아카데미’는 오는 8월 10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경기대학교 엄길청 교수가 ‘엄길청의 100세 머니토크’를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16년 0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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