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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글렌데일시장, 자매도시 고성군 방문

글렌데일시 ‘위안부의 날 행사’ 홍보
문화예술 분야 활발한 교류 펼치기로

황수경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6년 07월 08일
ⓒ (주)고성신문사
미국 글렌데일시 폴라 디바인(Paula Devinen) 시장이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자매결연 도시인 고성군을 방문했다. 지난 4월 취임한 폴
디바인 미국 글렌데일시장은 취임 인사 및 자매 도시인 고성군의 문화를 탐방하고 ‘2016년 미국 글렌데일시 위안부의 날 행사’를 홍보하고자 고성을 찾았다.
이창엽 고성군 국제자문관 등 2명의 일행과 함께 고성을 찾은 폴라 디바인 시장은 2일 고성공룡박물관을 시작으로 3일 당항포관광지, 탈박물관, 옥천사, 고성박물관을 거쳐 4일 고성군청을 방문해 최평호 군수와 면담을 가졌다.
폴라 시장은 “고성의 문화적 역량을 느낄 수 있었던 이번 방문에서 공룡을 테마로 도시 브랜드를 잘 구축한 점이 인상깊었다”며 “앞으로도 두 도시가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평호 군수는 “글렌데일시에서 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때 보내주신 개막식 축사를 비롯해 늘 고성군에 보여주시는 관심과 협조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우리군과 미국 글렌데일시 두 도시가 힘을 합쳐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미국 글렌데일시는 LA카운티를 구성하고 있는 인구 21만여 명의 도시로 현재 3만여 명의 한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글렌데일시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속해 있으면서 위안부 소녀상을 최초로 설치하고 2012년부터 매년 위안부의 날 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는 도시이다.
고성군은 미국 글렌데일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2009년부터 고성군-글렌데일시 청소년 교류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황수경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6년 07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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