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고성출장소(소장 김영규)는 9월 정기 가축통계 조사를 실시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9월 1일부터 15일간 시행될 이번 조사는 가축의 사육규모별 가구수와 연령 및 성별 마릿수를 파악해 축산정책수립과 축산부문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된다.
한우, 젖소, 돼지, 닭 등의 가축을 기준 규모 이상 사육하는 전수조사 농가와 표본조사지구(35개)의 모든 농가가 조사대상이다.
담당직원이 농장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팩스, 우편 등 방식으로 조사를 실시한다.
농가의 답변 내용은 통계법의 규정에 따라 비밀이 보장되며, 통계 목적 이외에는 사용되지 않는다.
조사 결과는 월말 또는 익월 초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나 농림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고성출장소(☎674-7460)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