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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리면, 마을 소규모 용·배수로 정비 나서

마을 신청 받아 무선마을안길 용·배수로 우선 정비
정비 구간 점차 늘려갈 예정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6년 07월 05일
ⓒ (주)고성신문사
상리면(면장 정종호)이 중장비의 투입이 곤란해 인력으로만 해결 가능한 마을의 소규모 용·배수로 정비에 나섰다.
상리면은 토사 및 이물질이 쌓인 용·배수로가
천 시 상습적으로 범람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각 마을의 정비가 필요한 소규모 용·배수로를 정비한다고 밝혔다.
이는 농촌의 노령화 등으로 인해 마을 단위에서 해당 용·배수로를 자발적으로 정비하지 못하는 경우를 안타깝게 생각한 상리면장의 아이디어로 시작됐다.
이를 위해 상리면에서는 지난 6월, 용·배수로 정비가 필요한 마을의 신청을 받았다.
상리면은 지난 호우로 토사 및 이물질이 쌓여 용·배수로가 범람한 무선마을안길에 우선적으로 작업을 추진, 예산을 들이지 않고 35m의 용·배수로를 정비했다.
이번 용·배수로 정비는 공공근로 근무자를 활용하는 등 일자리창출효과 뿐만 아니라 고질적인 농경지 침수 예방에 기여하고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
상리면은 마을의 신청을 토대로 용·배수로 정비 구간을 점차 늘려간다는 방침이다.
정종호 상리면장은 “면민의 요구를 최대한 수렴해 영농 활동에 현실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며 “특히 여름철 폭우 등으로 면민이 손해를 입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6년 07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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