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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고성신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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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의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아주 특별한 공연이 군민을 찾아왔다.고성군은 지난 29일, 올해 첫 소가야달빛사냥 공연을 개최했다.
송학고분군에서 개최된 제1회 소가야달빛사냥은 3천여 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그 인기를 검증했다. 이번 달빛사냥에는 남궁옥분, 서주경, 박진석, 현당 등 인기가수들의 공연은 물론 고기성, 최영주, 김미리 등 지역가수들의 공연이 코리아 팝스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펼쳐졌다. 또한 소프라노 색소포니스트 신유식 씨의 흥겨운 연주로 초여름밤의 열기를 더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다양한 문화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매년 2~3회 개최되는 소가야달빛사냥 공연을 통해 군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더욱 풍성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 마련을 위해 달빛사냥 공연을 비롯한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입력 : 2016년 07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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