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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고성신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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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자율방범대와 거류동해연합이 제33회 협회장기 배구대회에서 직장·사회단체리그와 교육리그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고성군배구협회(회장 강정환·얼굴 사진)는 지난달 25일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제33회 협회장기 배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ROTC고성지회, 고성우체국, 고성농구연합회, 거류 자율방범대, 고성야구협회, 고성 교육지원청 등의 팀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 사회단체리그와 교육리그로 나눠 경기가 치러졌다.
대회 결과 직장사회단체리그에서는 하이자율방범대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고성군야구협회가 준우승, 고성우체국과 ROTC고성지회가 3위에 각각 올랐다.
교육리그에서는 거류동해연합이 우승을, 하이철성연합이 준우승을 각각 차지했으며, 하이자율방범대 박정호 선수가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강정환 회장은 “고성군배구협회와 고성군배구연합회를 통합해 진정으로 하나된 협회장기 배구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질서를 잘 지키고 정정당당하게 멋진 승부를 해 이긴 자에게는 축하의 박수를, 진 자에게는 격려와 위로를 보내고 즐겁고 흐뭇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가 고성 배구가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생활 배구 저변 확대에도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