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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일자로 고성군의 대규모 인사발령이 단행됐다.
강호양 행정과장이 기획감사실장으로 서기관에 승진 됐으며 빈영호 엑스포사무국장이 미래전략실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기획감사실 장찬호 팀장이 문화관광과장으로 농업정책과 임재운 팀장이 농업정책과장으로 승진됐다. 생명환경농업과 김진현 팀장이 농식품개발과장으로 최병화 군수비서실장이 관광지관리사업소장으로 승진발령됐다.
상리면 정종호 부면장이 상리면장에 문화관광체육과 박형수 팀장이 영오면장으로 승진됐다. 김영재 도시디자인과장이 민원봉사과장에 구대준 문화관광체육과장이 행정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장근종 환경과장이 행복나눔과장으로 의회사무과 고재열 전문위원이 환경과장으로 발령됐다.
최정운 항공산업경제과장은 부서명이 바뀐 경제교통과장으로 이병제 안전총괄과장도 안전건설과장으로 이종일 건설교통과장이 도시개발과장에 생명환경농업과 백봉현 과장은 친환경농업과장으로 그대로 자리를 유지했다.
김경섭 박물관사업소장이 상족암군립공원소장으로 명칭이 변경돼 업무를 보게 됐다.
김주원 하일면장이 대가면장에 김차규 영오면장이 회화면장에 박형욱 농축산과장이 동해면장에 하태영 동해면장이 거류면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민영화가 논의 중인 엑스포사무국은 김영국 총무팀장과 2명의 행정직원과 엑스포조직위원회 소속 주무관 2명 등 5명이 그대로 남아 업무를 보게 된다.
이번 인사는 공직사회의 분위기를 쇄신하고 연공서열을 우선하면서 행정업무추진능력을 평가해 승진 발령했다는 평가이다.
특히 최평호 군수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게 될 항공산업 유치와 공모사업정책 등을 담당하게 되는 미래전략실 빈영호 실장의 역할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풍부한 행정경험을 가진 강호양 행정과장이 서기관인 기획감사실장 발령은 행정조직체계나 업무능력을 갖춰 무난한 승진 발령이라는 평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