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건강과 젊음을 간직한 짱 노인을 찾아라”
제4회 고성군 건강노인 선발대회 1차 예선을 오는 30일부터 9월1일까지 군 보건소에서 실시한다.
30일 고성읍 12명, 삼산3명, 하일 3명, 하이 5명 총 23명, 31일은 상리 6명, 대가 6명, 영현 5명, 영오 5명, 거류 4명 총 26명, 9월 1일 구만 6명, 회화 5명, 마암 4명, 동해 3명, 개천면 5명 총 23명중 남자 56명, 여자 16명으로 총 72명이 고성군 보건소에서 진료를 받을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예선대회를 거쳐 선발된 노인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각자의 건강을 과시할 예정이다.
1차 예선 검진에서 연령, 청력, 심전도, 혈압, 치아검사, 시력검사, 혈액검사, 흉부엑스선, 혈액검사(간 기능, 빈혈, 콜레스테롤, 혈당), 인지기능검사 등을 검사를 받게 된다.
1차 예선통과자 중에는 농사를 지으며 틈틈이 걷기운동을 비롯 건강노인선발대회 수상자 등 다채로운 이력을 가진 노인들이 포함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들은 본선대회에서 체력검사, 초음파검사, 심폐기능검사, 인지기능검사 등을 받고 예선 점수 및 참가자인터뷰, 장기자랑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될 예정이다.
보건관계자는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노인들을 선발 다른 노인들에게 희망과 동기부여를 하는 것이 이번 건강노인선발대회의 취지”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