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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고성신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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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에서 내로라 하는 전국의 동아리들이 고성에 모여 그 기량을 겨뤘다.
지난 28일 고성군역도경기장에서 ‘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기념 전국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가 개최됐다. 고성군이 주최하고 고성읍주민자치센터가 주관해 개최된 이번 동아리 경연대회에는 전국에서 예선을 거쳐 대중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아 선발된 10개 팀 200여 명이 참가해 그간 갈고 닦은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이며 실력을 견줬다.
평택시 청복면의 무성산밴드 공연으로 시작한 1차 경연에서는 청주시 복대2동의 합창, 거제시 아주동의 밸리댄스, 대구 달성군 옥포면의 풍물놀이와 김해시 장유3동 에어로빅 팀이 공연을 펼쳤다.
2차경연에서는 대전 가수원동의 줌마난타, 부산시 사하구 괴정1동의 성주풀이, 대전시 대덕 법1동의 기타동아리와 거창군 위천면의 스포츠댄스, 용인시 동부동의 풍물놀이 공연이 진행됐다.거제시 아주동 밸리댄스 팀이 대상인 경남도지사상을 수상해 상금 100만 원을 거머쥐었다.
또한 상금 80만 원이 지급된 금상인 고성군수상은 김해 장유3동 에어로빅 팀이 차지했고, 고성읍주민자치센터장상인 은상은 대전 가수원동의 줌마난타, 동상은 용인 동부동의 풍물놀이 팀이 각각 차지했다.
이날 동아리경연대회에서는 참가자들의 경연 외에도 초대가수 이혜리와 삼태기의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