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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감 생동감을 생생히 전해”

고성신문 지면평가위원회 2016년도 제2차 지면평가 실시
황수경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6년 06월 03일
지난달 24일 본사 지면평가위원들이 2016년도 제2차 지면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 (주)고성신문사
고성신문 지면평가위원회는 지난달 24일 본사 회의실에서 2016년도 제2차 지면평가를 실시했다. 이날 박태공 위원장을 비롯한 이용재, 이영조, 곽종수, 김두경, 김충효, 차영란, 최원미 위
이 참석한 가운데 본지 기사와 편집 등에 대해 꼼꼼히 점검하고 평가했다.
박태공 위원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많은 행사들이 있었다. 기자들이 직접 현장을 뛰면서 취재, 보도하느라 바쁜 시간을 보냈을 것”이라며 “지면평가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고성에 산재한 많은 현안에 대해 평가를 한다는 것은 신중함과 올바른 판단력이 우선돼야 한다. 농업진흥지역 고지 열람하라는 것은 농민들에게는 아주 좋은 정보인데 고성신문에서 좀 더 크게 부각되도록 보도돼야 한다. 읍은 5년마다 도시계획 변경 등을 하는데 농업진흥지역은 1992년도에 고성군이 많이 묶였고 특히 농업인들 개인 사유재산 침해, 재산상 불이익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김두경 위원은 “5월 20일자 부처님 오신 날 특집기사를 보며 생동감과 현장감 넘치는 보도로 독자들에게 감동을 주었다”며 “바쁜 일상으로 적은 인원이 수많은 사찰을 다니기가 어려웠을 것인데 15군데의 주요사찰을 직접 방문해 취재 보도해 지역민들에게 충분한 볼거리를 제공한 기자들의 노고를 격려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신문사의 재정과 인력 등에서 한계가 따르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신뢰받는 지역신문으로서의 기능을 다함으로써 주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 주기 위한 기자들의 근면 성실 속의 희생이 뒤따랐다는 판단을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앞으로도 모든 기사를 쓸 때는 지역발전을 선도하고 건전한 비판과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주는 정론직필의 사명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했다.
김충효 위원은 “평창올림픽 기사 중 오타가 많이 있고 띄어쓰기, 부호 등이 제대로 쓰이지 않았다”면서 “좋은 기사를 써 놓고 제대로 교정이 되지 않으면 기사 전체가 호도될 뿐만 아니라 신문사 이미지도 떨어지게 되니 이 점 유의해 주기 바란다”고 지적했다.
최원미 위원은 “5월 20일 상리초등 입학생 유치 문제는 비단 상리만의 문제가 아니라 고성군 전체의 문제”라며 “문제점만 보도할 것이 아니라 해결방안까지 제시했으면 더 좋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조 위원은 “삼산면 판곡리 쓰레기 문제는 고성신문에 보도됐지만 아직까지 처리되지 않고 있다”며 “사후 처리에 대한 후속 보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용재 위원은 “엑스포 행사 등 큰 축제나 행사가 있으면 고성읍에는 대형 버스를 주차할 공간이 없다”며 “고성의 명물인 한정식이 주로 몰려있는 곳은 구 읍사무소 부근인데 이 곳에 대형버스를 주차할 수 없어 관광객들이 이용할 수가 없다. 차를 못 대니까 자연히 장사도 안 되는 것”이라며 버스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 시설 확충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황수경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6년 06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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