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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각 읍면을 순회하며 농민들을 대상으로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 (주)고성신문사 |
| 고성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5월 초부터 각 읍·면의 농기계 사용법 순회교육 현장 및 이앙영농 현장 등을 방문해 농기계 안전사용교육 및 사고예방 칙을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각 읍·면 현장에서 15회에 걸쳐 7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 홍보 활동을 통해 △작업 시 적합한 복장과 보호구 착용 △혼자 작업 시 반드시 핸드폰 소지 △농 작업 전·후 농기계 정비 점검 △안전한 방법으로 논밭 출입 △음주운전 금지 △연료 보급 시 화기 주의 △도로 주행 시 교통법규 준수 △야간 운행 시 경광등이나 야간 반사등 부착 운행 등의 안전 수칙을 알렸다.
또한 이장회의나 각종 회의를 통한 예방법 홍보 및 읍·면 마을 이장과 연계한 마을 앰프 방송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읍·면과 농기계 대리점, 농기계 임대사업소에 현수막 부착 및 농업기계 안전이용 팸플릿 배부, 고성소방서와의 업무 협조 등을 통해 농업기계 안전 사고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기계 안전사고는 운전 부주의와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아 발생하는 것이 대부분”이라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안전수칙을 꼭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고성군은 농기계 안전사용 교육 및 사고예방 수칙 홍보는 물론 농업인의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해주는 등 안전한 농기계 사용을 위한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