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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고성신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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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나누go봉사단은 지난달 28일 em흙공만들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50여 명의 나누go 봉사단 청소년들에게 수질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em흙공은 황토에 em 활성액, 발효촉진제 등을 반죽한 후 발효시킨 것으로 80여 종의 유용한 미생물이 서로 협력하며 공생하는 ‘미생물 집합체’이다.
28일 작업을 통해 만든 흙공 400개는 일주일에서 이 주일 정도 발효시킨 후 하천바닥에 퇴적된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악취를 제거하기 위해 고성하천에 투하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서지수(고성여중) 양은 “내가 직접 만든 em흙공이 크기는 작지만 고성천을 맑게 하는데 큰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나누go봉사단은 고성군 관내 중‧고등학생들로 이루어진 봉사 단체로 매월 넷째주 토요일 마다 정기적인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