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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본사는 지역공동체캠페인 사업인 건강 100세 행복한 군민 프로그램을 추진하기 위해 실버놀이지도사를 초청해 사전 설명회를 하고 있다. |
ⓒ (주)고성신문사 |
| 본지는 올해 2회째 ‘건강 100세 행복한 군민’이라는 주제로 각 읍면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강좌 및 건강체조를 실시한다.
이 업은 본사가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2016년 우선지원대상사로 선정되면서 지발위가 후원하고 고성신문이 주관한다.
6월부터 9월 말까지 실버놀이지도사를 14개 읍면 경로당에 파견해 건강강좌와 건강체조를 실시함으로써 100세 시대를 맞이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10월에 14개 읍면 경로당을 순회하며 건강강좌, 건강체조를 실시해 온 것을 최종 평가하는 건강체조경연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 사업은 총 2천270만 원의 예산이 소요된다.
이 중 강사료 560만 원, 상금 260만 원, 단체 티셔츠 210만 원, 장소, 차량임차료 570만 원 등이다.
건강강좌와 건강체조는 직접 찾아가는 강연을 하게 되며, 경연대회는 차량으로 읍면을 순회하면서 대회 장소까지 모셔오게 된다.
한편 본사는 지난달 31일 실버놀이지도사를 초청해 건강 100세 행복한 군민 프로그램에 대한 사전 설명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하현갑 사장은 “노인들의 평균수명이 연장되면서 100세 시대가 현실로 다가왔다”며 “이에 건강한 100세를 대비하는 일환으로 고성신문이 건강 100세 행복한 군민이라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실버놀이지도사 등이 주축이 되어 건강하고 행복한 고성사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했다.
놀이지도사들은 “지난해 행사 때 어르신들을 안전하게 모실 수 있는 봉사 도우미가 없어 불편했다”면서 “올해는 안전 도우미를 배치해 주길 바란다”고 건의했다. 또 식전 행사로 신바람공연과 사물놀이 등을 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