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출신 부산시의회 박성명 의원 제3회 위민의정대상 ‘우수상’ 선정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은 전국 지방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우수 의정활동사례를 소개해 의정활동에 대한 주민 이해와 협력을 증진시키고 의정활동을 우수하게 수행한 지방의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상으로, 전국 17개 광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제정하였다.

박성명 의원은 쓰레기 광역처리시설 반입 수수료 현실화를 통해 시의 폐기물 감량화 및 재활용 예산 절감에 기여하였고, 2015년 예산결산특위 시 부산시 공기업 임원의 연봉이 타시도와 비교, 높게 책정되어 있는 것을 지적하여 2016년도 연봉 계약 시 10% 절하 계약 유도로 시 재정부담을 완화시키는 등 시 예산절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제3회 위민의정대상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접수된 151건 가운데 전국 시도의원 30명과 1개 단체가 최종 선정되었으며, 시상식은 오는 16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렸다.

한편 박성명 의원은 지난 25일 부산시금정구 구서롯테캐슬어린이집에서 열린 고성오광대보존회 동동동 문화놀이터 공연장을 방문해 고성오광대 회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