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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청소년수련관 장소 못 정해 건립 차질 우려

구 공설운동장 구 농업기술센터 등 장소물색 중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6년 05월 27일
고성군이 청소년수련관을 건립하고자 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아직까지 건립 장소를 확정하지 못
고 있어 조속히 의견을 수렴해 건립 장소를 확정해야 한다는 여론이다.
군은 청소년활동진흥법 제11조의 규정에 의해 지방자치단체는 1개소 이상의 청소년수련관을 설치·운영해야 함에 따라 다양한 수련활동 및 문화·휴식 공간제공으로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에 군은 83억 원의 예산을 들여 고성읍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천㎡ 규모의 청소년수련관을 건립할 예정이다.
청소년수련관에는 실내집회장, 체육활동장, 자치활동실, 소규모 공연장, 방과후아카데미, 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의 시설이 들어갈 예정이다.
고성군은 2014년 청소년수련관 건립계획을 수립하고 지난해 3월 지방재정투자사업 심사, 10월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반영했다. 또 지난 3월에는 청소년수련관 건립사업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기획재정부에 16억 원의 예산을 신청해놓고 있다. 하지만 행정적인 절차는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청소년수련관 건립 장소를 놓고 의견이 엇갈리면서 아직까지 건립 장소를 확정하지 못한 상태다.
군은 청소년수련관 건립 장소를 구 공설운동장과 구 농업기술센터 등 군유지를 활용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고 있지만 올 연말까지 장소를 확정하지 못할 경우 사업추진에 차질이 예상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기본설계 용역을 발주하기 위해 준비 중으로 기본설계 용역을 시행하면서 건립 장소도 여론을 수렴해 확정할 계획”이라며 “내년에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2019년까지 착공 및 준공할 계획이기 때문에 늦어도 올 연말까지는 건립 장소를 확정지어야 한다”고 밝혔다.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6년 05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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