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함께 봄, 봄, 봄 나들이 갔어요
동해초 , 봄 학기 학부모와 한자리 모임 가져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16년 0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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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리형 행복맞이 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고성 동해초등학교(교장 이혜경)은 지난 4월 29일(금) 남해 원예예술촌 일원에서 학부모와 학생, 교직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봄학기 한자리 모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 행사는 교육공동체 구성원의 소통과 협력에 기초한 민주적 자치공동체를 실현함과 동시에 봄 학기 교육활동 평가와 더불어 여름 학기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의견수렴을 목적으로 실시하였는데 봄 학기 학부모 참여 수업의 일환으로 교육과정 퀴즈대회, 봄 학기 가족 체험활동 및 봄 학기 교육과정 평가 및 의견나누기 등으로 진행되었다. 동해초등학교는 한 학년도에 5학기 체제로 운영되고 있어 봄, 여름, 꿈방학기, 가을, 겨울 학기로 나누어 각 학기가 마무리 될 때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가 함께하는 한자리모임을 통해 학기에 대한 반성이나 의견수렴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교육공동체가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고 있다. 특히 학기가 종료되는 시점마다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합하여 교직원, 학부모, 학생이 함께 참여하여 진행되기 때문에 일련의 규칙과 리듬을 가진다는 점에서 학부모의 참여율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 날 진행된 봄 학기 한자리모임에서는 학부모 참여율이 약 86%(유치원 포함 28가구 중 24가구의 가족참여)로 학교 교육활동에 학부모들의 관심과 협조도가 높아 농어촌 소규모학교의 모범이 되고 있다. 또한, 행사에 참석한 4학년 학부모는 “모처럼 아이와 함께 공예작품도 만들고 동해교육과정 퀴즈대회에 입상하여 뜻하지 않은 상품도 받게 되어 참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동해초등학교는 학부모, 학생, 교직원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로 거듭나기를 기대해 본다. |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16년 0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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