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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고성신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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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신문 2016년 학생기자 위촉식이 개최돼 학생기자단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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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2016년 학생기자 위촉식이 지난 7일 본사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생기자 위촉식에는 행사의 간소화를 위해 허례허식을 버리고, 내빈 참석 및 축사 등도 최소화하는 등 합리적으로 진행됐다.
본지 학생기자는 초등학교 7명, 중·고등학교 각각 4명씩 총 14명으로 구성돼있다. 학생기자는 희망자를 우선으로 각급 학교장 및 교사의 추천을 받은 학생들 중 본지 기준의 일정 절차를 거쳐 선발됐다.
최종 선발된 14명의 학생기자는 이날 위촉식에서 위촉장과 학생기자증을 지급받은 후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하현갑 사장은 “고성신문의 학생기자로 선발된 것을 축하한다”고 말하고 “본지는 올해로 25년째를 맞는 풀뿌리 지역언론으로 정론직필의 사명을 다하고 있다. 학생기자들 역시 이러한 본지의 뜻을 함께 하면서 어릴 때부터 곧고 바른 시각을 갖고 함께 발전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학생기자들의 새로운 시작을 격려했다.
학생기자들은 앞으로 학교나 각 마을의 소개나 특별한 일들을 자유 형식으로 게재하게 된다. 또한 방학기간에는 본지 자매마을인 우두포마을에서 진행되는 어촌체험행사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본지는 지난 1999년부터 학생기자단을 운영하면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세상을 보는 시각과 판단력을 길러주고, 지역문화활동에 참여를 유도해 애향심을 키우는 등 건강하고 바른 지역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