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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면 천해지 앞 교통사고 ‘위험천만’

올해 사망 1명 부상자 2명 발생…동해일주도로 중 마의 도로로 지적
김대진기자 기자 / 입력 : 2006년 09월 01일
ⓒ 고성신문

동해면 내곡리에서 천해지 조선 구간 출퇴근시간 과속으로 인해 교통사고 위험이 높다는 지적이다.


 


2005년 한내삼거리에서 천해지조선단지 구간 차량사고 2, 부상자 3, 올해 4건 중 부상자 2명 사망1명의 사고가 발생했다.


 


한내삼거리에서 장기리 마을 주민들은 오전과 오후 시간이 되면 깜짝깜짝 놀라는 사례가 많다며 하루 차량이 수십 대가 지나가지만 출퇴근시간만 보면 정신 없을 정도로 속력을 붙여 추월을 일삼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83일 오후5 20분경 내곡리 북촌마을 앞에서 이모(37·여)씨와 김모(5·여)양이 함께 마을 앞 도로를 지나가다 이씨는 차에 치여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사망하고 김양은 중태를 입은 사고가 발생했다.


 


이씨와 김양은 휴가철을 맞아 고향에 내려와 딸과 함께 바닷가 구경을 하기 위해 도로를 지나가다 직선도로에서 과속 차량으로 인해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경찰에 따르면 시속 130km의 속력으로 핸들을 잡지 못할 정도로 속력을 내 차량이 돌면서 뒷부분에 받쳐 사고가 났다 며 제한속도 60km구간에서 130km의 속력을 냈다며 앞으로 가속차량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방도에 갓길이 없는 입장이라 또 다른 주민 피해 발생이 우려된다며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며 마을 앞 도로에서 서행하고 자신으로 인해 타인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운전은 삼가야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북촌마을 사람들은 도로 길마저 직선이 아니라 굴곡이 심한 구간이지만 차량들은 추월을 많이 하고 가속을 내는 운전자들이 많다며 출퇴근 시간에 단속이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김대진기자 기자 / 입력 : 2006년 09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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