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고성읍 중심지 활성화사업을 비롯한 2018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공모사업 신청을 위 준비철차를 추진하고 있다.
고성군에 따르면 2018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공모사업에 중심지활성화사업, 창조적 마을만들기사업, 시·군 창의사업, 시·군역량사업 등에 대해 신청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고성읍과 마암면을, 창조적 마을만들기사업은 5개 마을을 선정해 신청할 계획이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주민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자주적인 마을 만들기를 통하여 지속가능한 농촌정주기반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며 공모를 통하여 사업이 선정된다.
사업유형은 농촌 중심지 활성화(통합지구 120억 원, 일반 60억 원 이하), 창조적 마을 만들기(각 마을별 5억 원 이하), 시·군 창의사업(10억 원 이하), 시·군 역량강화(2억 원 이하)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군은 이달 중 2018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예비지구의 위원장 및 마을리더, 읍면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 6월에서 9월경 농촌현장포럼 및 토론회를 실시하고 10월에는 자체적으로 마을만들기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등 연말까지 예비계획서를 수립해 내년 1월에 사업신청을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현재는 사업신청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단계로 사업을 신청하기까지는 아직 많은 절차가 남아있다”고 밝혔다.
한편 고성군은 올해 2016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사업으로 상리면 중심지활성화사업과 영현면 영부마을이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이 선정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