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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고성신문사 |
| 불기 2560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대한불교 고성불교사암연합회(회장 진성 스님·옥천사 주지)는 ‘자비로운 마음 풍요로운 세상’이라는 올해 봉축 표어와 함께 송학고분군에 봉축탑을 밝히고, 부처님의 자비가 사대부중과 함께 하기를 기원했다.
진성 스님은 “마음 속에 밝힌 등불은 어지러운 사회를 소통하게 하고, 어두운 세상을 밝히는 자비로움의 빛”이라며, “마음의 빛으로 그동안 우리가 보지 못한 곳, 외면해왔던 곳을 환히 밝히고 함께 나누며, 풍요로운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자”고 말했다. |
입력 : 2016년 05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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